부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부산벤처기업협회와 21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부산연구개발특구와 함께하는 벤처기업 CEO 모닝캠퍼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특구 입주기업과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특구 확대 지정에 따라 산학연관 혁신주체가 대폭 확장된 부산특구의 변화와 비전을 공유하고, 특구 입주기업과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특구 육성사업과 지원제도, 실제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신사업 및 경영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해 공공기술사업화 촉진과 지역 혁신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특구의 주요 육성사업과 지원제도, 그리고 실제 기업의 성공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서종군 원장의 강연을 통해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창업도시 부산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부산특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센텀지구 등 신규 지정된 특구 내 입주기업들이 특구제도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특구 한상문 본부장은 “이번 조찬세미나를 통해 특구 내 기업 관계자들의 연구개발특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과 지원제도를 통해 딥테크 및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