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외국인 유학생 대상 ‘케잇데이’ 성료
농심이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국비유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케잇데이’를 진행했다.
농심 ‘케잇데이’는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목장, 단청장, 칠장 등 다양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이 직접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박형민 이수자가 한국 전통 공예 기술인 매듭장을 시연하고, 유학생들이 직접 매듭 팔찌와 키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심은 유학생들에게 할랄 인증 농심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KT&G 상상마당, 전시지원사업 ‘제4회 DAF’ 선정작 전시
KT&G가 지난 7일 KT&G 대치갤러리에서 차세대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 ‘제4회 DAF’ 전시를 개최했다. ‘DAF’는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온 국내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제4회 DAF 심사위원단은 예술과 대중성의 균형을 이룬 작품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로 재학 중인 ‘김하윤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김하윤 작가는 익숙한 배경에 상상력을 가미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회화의 개념을 확장시키고 있다는 업계의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제4회 DAF’ 선정작은 ‘Ceremony’ 라는 제목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오뚜기, KT와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 진행
오뚜기가 KT와 함께 Y세대(2034세대) 1인 가구를 위한 응원 캠페인 ‘와이로운 독립생활’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고, 통신·식생활·생활편의 등 1인 가구에 도움을 주는 혜택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오뚜기와 KT는 신규 인터넷 가입 만 34세 이하 Y고객 중 매월 1000명을 추첨해 ‘Yx오뚜기 콜라보 밥상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hy,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리브’ 광고 공모전 개최
hy가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리브(BiOLIV)’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백일장과 AI 광고,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백일장은 유산균과 장(腸) 건강에 관한 내용을 50자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어, AI 광고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해 만든 바이오리브 광고가 공모 대상으로, 형식은 카피 문구가 포함된 이미지 광고 또는 최대 15초 길이 영상이다.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구글폼 작성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출품작을 올리면 접수가 완료된다.
정관장 원주공장, 2025년 ‘HACCP 우수영업장’ 선정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정관장 원주공장’이 2025년도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우수영업장으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KGC인삼공사 정관장 원주공장은 충북 청주시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한 ‘2025년도 HACCP 우수영업장 시상식’에서 우수영업장 표창을 받았다.
HACCP 우수영업장은 3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면서 평가 점수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도입, ▲영업장 위생관리, ▲방역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CNB뉴스=이주형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