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3일 프로스이앤에프와 소상공인 상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육류 무한리필 브랜드 ‘육미제당’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 사업 운영자금 지원 ▲‘땡겨요’ 테이블 오더(QR주문) ▲맞춤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
특히, 신한은행은 BaaS(Banking as a Service)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했으며 가맹점 매출 데이터, 수·발주 데이터 등 공급망 데이터를 활용해 저금리 금융지원을 행한다는 설명이다.
은행 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 소상공인에게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하고 금융서비스에 접목시켜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 및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