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다이닝 전략을 월드몰과 잠실점 본관으로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장 먼저, 잠실점 본관은 지난 21일 11층에 ‘부티크 호시카이’ 첫 번째 매장의 문을 열었다. ‘부티크 호시카이’는 롯데백화점과 제주의 파인 다이닝 오마카세 브랜드인 ‘스시 호시카이’가 협업해 론칭한 브랜드로, 한식과 일식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정통 다이닝을 선보인다.
다음 달 9일엔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콘피에르 셀렉션(Confier Selection)’이 문을 연다. ‘콘피에르 셀렉션’은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사계절의 테마로 풀어내는 코리안 프렌치 파인다이닝 ‘콘피에르’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다.
다음 달 1일엔 롯데월드몰 5층에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분지로’를 개점한다.
한편 지난달 롯데월드몰은 평양냉면 전문점 ‘서령’의 문을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