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배우 ‘유승호’를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고 제품을 구입하고 절약하는 소비 습관으로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유승호의 모습이 아이시스의 지향점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광고는 ‘아이시스는 사라지는 중’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생수 병 라벨을 벗기고, 뚜껑 높이를 낮추고, 무게를 줄이는 등의 변화를 ‘순수한 물만 남을 때까지 아이시스는 사라지는 중’이라는 문구를 통해 전달한다.

이와 함께 무라벨 도입, 병구 높이 축소, 페트 무게 절감, 재생원료를 사용한 m-rpet 제품 출시 등 친환경적인 활동도 표기했다.

신규 광고는 TV,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되며, 내달 4일에는 2번째 영상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친환경 기술 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