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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에 ‘디벨로퍼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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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5.27 14:46:27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등 재개발사업에 타운 매니지먼트 개념을 결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공에 국한되지 않고, 개발과 운영을 아우르는 디벨로퍼 방식을 통해 도시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한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개발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설계 전략을 수립한다. 도시의 문맥을 고려한 기획으로 단지의 자산가치뿐만 아니라 도시의 상징성까지 함께 끌어올리는 것에 특화돼 있다는 설명이다. 시공과 운영 전략도 차이를 두는데, 단지 내 주요 공간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명소화 전략을 통해 부동산 자산의 프리미엄을 강화하려 한다.

1970년대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며 아파트부터 백화점, 학교까지 직접 대지를 매입하고 건설한 것을 시작으로 △해운대 아이파크 △수원 아이파크 시티 △서울원 아이파크까지 디벨로퍼 사업모델을 확장해 왔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개발, 시공, 운영의 전 과정을 아우른 대표 프로젝트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정비사업의 핵심은 단지 개발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 있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사의 틀을 넘어 도시 디벨로퍼로서, 개발부터 운영까지 책임지는 패러다임을 제시해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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