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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윤리경영위원회 개최…“투명·청렴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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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27 15:54:51

27일 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에서 안병길 사장(우측 세 번째)과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해진공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윤경CEO서약식 참석과 윤리경영추진단 출범에 이어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며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거듭 다졌다.

해진공은 27일 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 윤리경영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전략적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해진공의 윤리경영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윤리 정책 자문 및 승인, 추진사항 점검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병길 사장을 포함한 내부 임원 3명과 학계‧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윤리경영 이행 실적 보고와 함께 ▲2025년 윤리경영 추진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특히 올해 주요 성과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 ▲청렴 마일리지 제도 시행 등이 보고됐다. 내년에는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구축 ▲청렴 마일리지 제도 인센티브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병길 사장은 “윤리경영은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신뢰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임직원의 진정성 있는 실천이 곧 윤리경영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투명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해진공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진공은 지난 4월 24일 서울에서 열린 ‘제22회 윤경CEO서약식’에 참가해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기관장의 확고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했으며, 5월 20일에는 윤리경영추진단 발대식을 통해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 동참을 독려한 바 있다. 해진공은 앞으로도 윤리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종 윤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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