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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역대학·상인회와 손잡고 ‘시니어 봄바람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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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29 17:58:39

(좌측부터)공단 임재선 도시기반본부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이상순 부전몰 상인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특화 프로젝트 ‘다시 불어오는 청춘 봄바람 프로젝트 in 지하도상가’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도시문화 콘텐츠 개발은 물론,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꾀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공단은 29일 영산대학교, 부전몰 상인회와 함께 영산대 해운대캠퍼스에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문화 콘텐츠 기획과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은 시니어 모델들이 무대에 서는 패션쇼 ‘청춘리턴즈 부산’이다. 본 행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서면 지하도상가 부전몰에서 봄·여름·가을을 주제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이크업 시연회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마련돼, 지하도상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인생의 제2막을 살아가는 시니어 세대에게는 도전의 무대이자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지역 대학과 상인회에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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