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다음 달 2일 컬처 전문 프로그램 ‘엘:플레이(L:PLAY)’에서 국립정동극장의 전통 연희극 ‘단심(單沈)’ 티켓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심’은 고전 설화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연출가 정구호, 안무가 정혜진이 참여했다.
극 중 ‘심청’ 역할을 맡은 무용수 조하늘과 박지연, ‘용궁여왕’을 연기하는 무용수 나래도 출연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정가 대비 45%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