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자금시장부문 임직원들이 30일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부문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 토마토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손원영 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장과 김경호 씨티은행 기업금융부문장 등 양 기관 임직원 50여명이 토마토 순치기와 수확 작업을 도왔다는 것. 일손돕기 후에는 금융시장의 현안과 국내외 금융사업에 대한 양사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김경호 씨티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양사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손원영 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당행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나눔활동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