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고객들의 안정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연금저축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IRP 순증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KB증권 IRP 계좌 자산을 순증(신규 입금 및 이전 포함)한 고객에게 금액 구간별로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은 1만원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은 2만원 ▲3000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타사 IRP 이전을 통해 순증된 금액은 2배로 인정한다.
순증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디폴트옵션을 지정하면 2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디폴트옵션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사전에 설정해두고 별도 지시 없이도 자동 운용되는 제도다.
연금저축계좌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금저축계좌 자산을 순증(신규 입금 및 이전 포함)한 고객에게는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IRP 순증 이벤트와 동일하게 타사 연금계좌에서 이전해 순증된 금액은 2배를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연금저축계좌 순증 조건을 충족 후 이벤트 기간 내 펀드(ETF·MMF 제외)를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신청을 필수로 해야 하고, 혜택 지급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계좌 잔고 유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