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와 중식당 ‘싱카이’에서 여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키사라와 싱카이는 올해 연간 메뉴 콘셉트를 ‘제철에 경험하는 일본·중국 유명 지역의 미식 이야기’로 선정하고 계절별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여름을 맞아 활력 증진을 위한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는 것.
키사라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 야마구치현을 테마로 잡고, 전갱이, 보리새우 등을 활용한 ‘코스 요리’와 물회 정식, 민어 나베 등으로 구성된 ‘정식 메뉴’ 등을 출시한다.
또한 싱카이는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광둥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코스 요리로 선보인다. 이는 ▲흑초 마늘 소스를 얹은 냉채, ▲광둥식 대게 샥스핀, ▲어자 소스에 해삼과 채소를 볶아낸 초삼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각 지역의 새로운 미식을 경험하고, 맛있는 여름 별미로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