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군 올해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 대상 업소 37곳 선정

  •  

cnbnews 최성락기자 |  2025.06.10 08:24:52

군, 연말까지 5억원 투입…소상공인 영업장 시설 개선 지원

 

인제군이 올해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 업소 37곳을 선정, 시설 개선을 돕는다.

해당 사업은 접경지역 군 장병의 이용 편의 증진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 영업장의 인테리어·시설 개선비, 물품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다.

업소당 지원 규모는 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600만원)다. 업종은 농어촌 민박을 제외한 숙박업소, 음식점, 이·미용업소, PC방 등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업주는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고 교부 결정을 받으면 사업계획서의 내용대로 리모델링 또는 물품 구입을 추진한 뒤 대금을 결제하고 보조금 신청서와 사업 증빙 자료를 군 경제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영업시설 1114곳에 140억4500만원을 지원한 가운데 사업 예산의 집중 투입으로 도내 접경지역 중 노후시설을 가장 많이 개선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불경기로 인한 물가 상승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전환점이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