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빠투’가 여름 시즌을 맞아 일상과 휴양지 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한 ‘라피아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빠투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에 위치한 직업 훈련기관 ‘에콜 데 사부아 페르’와 협업했다. 이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장인 교육을 위한 직업 훈련 센터로, 전통 기술의 보존과 전승, 지속 가능한 가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라피아백은 한 피스당 약 50시간의 공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제작한 장인의 이름이 라벨로 부착돼 있다는 것. 스타일은 총 4종이며 제품에는 25SS의 시즈널 로고인 JP 필기체 로고 포인트가 적용됐다.
LF 관계자는 “이번 라피아 컬렉션은 브랜드 철학을 실천한 대표적인 사례로, 빠투가 추구하는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