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서울 마포구 공덕동 사옥에서 무료 공연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 차원이다.
이달 25일에는 초여름 저녁에 어울리는 장덕철의 따뜻한 발라드 감성 공연 ‘발라드의 정석’이 준비됐다. 장덕철은 장중혁·덕인·임철 세 멤버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 만든 음악 그룹으로, 2015년부터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하며 인기를 얻었다.
공연은 저녁 7시에 시작한다. 공연 시행 업체 아트로버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16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받는다. 예약 후 공연 당일 에쓰오일 본사 3층 강당으로 방문하면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