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2025 교보 패밀리 앤 트러스트(KYOBO Family & Trus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교보생명이 VIP고객을 초청해 진행하는 종합자산관리 세미나로, 종합재산신탁을 통해 상속·증여·노후자산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적의 종합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전문가 강연과 클래식 공연, 자산관리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노후 자산관리 및 자산 이전에 관심 많은 50대 이상 부유층 고객 150여명이 참석했다는 설명이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당사는 종합재산신탁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나아가 자녀에게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해 종합재산신탁업 인가를 받은 이후 ‘KYOBO Family & Trust’라는 ‘종합재산신탁을 통한 종합자산관리’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종합자산관리 세미나를 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5회에 걸쳐 세미나를 열고 500여명을 초청한다. 지난 4월 대전, 5월 대구와 광주에서 각각 세미나를 열었으며, 이달 수도권에 이어 부산에서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