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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부산시의원, 동남권 심뇌혈관센터 개소 “필수의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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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6.16 17:49:40

이승우 부산시의원.

부산 동부산권의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심뇌혈관센터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문을 열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열린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병원동 3층에 위치한 심뇌혈관센터는 총 53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시비 1억 원, 기장군비 32억 원, 민간협력금 20억 원이 각각 투입됐다. 센터는 디지털 혈관촬영기, 수술현미경, MRI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중증·응급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췄다.

이번 개소로 기장군을 포함해 금정구 일부, 울주군 서생, 양산시 웅상·덕계 등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인근 지역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센터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15분 응급의료도시’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승우 의원은 센터 설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정책 조율을 주도한 핵심 조정자로서, “심뇌혈관센터는 단순한 진료시설을 넘어 동부산권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기반”이라며, “향후 바이오헬스 산업 및 의료관광과 연계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24년 11월 제325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기장군 내 응급의료기관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필수 의료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동만 국회의원,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정종복 기장군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향후 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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