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9~25일 전국 11개 점포에서 ‘와인앤스피리츠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와인을 비롯해 샴페인, 위스키, 사케 등 주류를 한자리에 모았다.
기존 ‘와인 결산전’에서 이름을 바꿔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레드 와인 비중을 소폭 줄이고 화이트·샴페인·뉴월드 와인 물량을 30% 늘린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뉴질랜드산 ‘아베타 소비뇽 블랑 2023’, ‘피피베이 소비뇽 블랑 2023’, ‘레이몬드 R 컬렉션 까베르네 소비뇽’ 등이 있다.
샴페인은 ‘떼땅져 꽁뜨 드 샹파뉴 블랑 드 블랑 2006’, ‘뵈브 클리코 옐로우 라벨’, 화이트 와인 ‘브레드앤버터 슬라이스드 샤도네이’ 등을 준비했다.
위스키와 사케도 판매한다. ‘맥캘란 12년 쉐리 캐스크’, ‘히비키 하모니’, ‘니시노세키 쿠니사키 토쿠베츠 혼죠조’ 등이다.
본점 지하 1층에선 오는 19~26일 사케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보노보노 캐릭터와 협업한 ‘텐죠무겐 준마이슈’, ‘요네츠루 안단테’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사케 잔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