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CD)’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스쿨에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이 건축한 목조주택은 올해 초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해진다는 것. 앞서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월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씨티그룹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을 통해 전 세계 각지에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