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 팝업스토어 진실게임 이벤트.(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수도권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부산 관광 팝업스토어 ‘언박싱 부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됐다. 부산시 소통캐릭터‘부기’가 부산여행의 매력을 담아온 선물상자를 함께 풀어보자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7개의 테마 공간에서 ▲퀴즈 이벤트 ▲소원 비행기 날리기 ▲진실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광안리 해수욕장과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명소를 재현해낸 몰입형 공간들과 전포카페거리를 재현해낸 굿즈숍이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굿즈숍에는 ▲블랙업 ▲노쉬프로젝트 ▲카페385 ▲발란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참여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부산의 맛과 멋을 전했으며, 시음·시식 이벤트와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했다.

수도권에서 열린 첫 부산 관광 단독 팝업스토어인 ‘언박싱 부산’은 4일간 누적 방문객 7천 명을 돌파하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부산의 관광 브랜드를 새롭게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만의 독특한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부산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관광 팝업 스토어 감천문화마을 포토존.(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