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0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간 소통 컨퍼런스 ‘공감·소통 콘서트, MG 톡톡(Talk) 시즌2’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개최 이후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에 이어, 조직 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금고 저연차 직원(입사 3~5년차) 200여명과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진이 참여해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는 것.
이날 소통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윤대현 교수,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과 직장생활 공감 토크콘서트와 함께 직장인 타로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저연차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돼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구성원 누구나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