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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대·요보호 아동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다."

지나 24일, 시청서 차의과대·차심리상담센터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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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정기기자 |  2025.06.25 12:57:55

성남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학대피해·요보호 아동 심리·정서 상담 지원 업무 협약식’에서 김지연 차심리상담센터장,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 최태규 차의과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성남시가 학대피해 및 요보호 아동을 위한 심리·정서 상담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차의과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 차심리상담센터와 ‘학대피해아동 및 요보호아동 심리·정서 상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가 추천한 대상 아동은 차심리상담센터(야탑동)에서 인턴 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받는다. 상담 결과 심층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상담원이 인지·놀이·미술·모래 치료 등을 추가로 진행한다. 상담 비용은 성남시와 차심리상담센터가 분담한다.

 

협약 기간은 1년으로 향후 연장도 가능하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들에게 조기 개입과 전문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해 112 신고를 통해 접수된 아동학대 건수는 약 600건이며, 현재 보호시설 등에 머물고 있는 요보호아동은 33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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