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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백현마이스역’ 신설 본격 논의…중간보고회 개최

사전타당성 용역 점검…신 시장 “도시개발 성공 위해 신설역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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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정기기자 |  2025.06.26 08:37:20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백현마이스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성남시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백현마이스역’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제1회의실에서 ‘백현마이스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신분당선 추가 역사 설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시행자, 철도분야 자문단, 용역 수행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수요 예측 결과, 해외 유사 사례 등을 공유하고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정자역 사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예정부지를 통과하는 구간에 신규 역사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착수돼 오는 11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신설역 위치 적정성, 노선 연계 가능성, 향후 이용 수요 전망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기술적 안정성과 재정 효율성을 확보한 구체적 계획 수립이 과제로 제시됐다.

 

신상진 시장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은 성남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전략사업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최종보고회까지 시민 체감형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한 뒤,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본격적인 역사 신설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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