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최근 발표된 경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두 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경영평가 ‘별 중의 별’로 등극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공기업 평가대상 기관 중 남동발전을 포함한 5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 중에서도 남동발전은 절대평가에서 S등급(탁월)을 받아 A등급 그룹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평가대상인 전체 32개 공기업 중에서 절대평가 탁월(S)을 받은 기관은 남동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확인됐다.
이번 성과는 민간기업 CEO와 재선 국회의원을 두루 지낸 강기윤 사장의 경영역량이 직접 반영된 것으로, 강 사장은 취임 후 ‘하나된 남동’을 기치로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역량 결집을 주문하며, ‘창의와 도전’ 정신을 통해 과감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해왔다.
이같은 강기윤 사장의 강력한 리더십에 따라 남동발전은 신정부 에너지정책에 발맞춰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을 발표하며, 수소발전을 중심으로 한 무탄소에너지 전환 선도, 신재생 사업 및 해외사업 확대 등의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전방위 재무관리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최초로 당기순이익 개선, 총 금융부채 감축,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개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경영관리와 주요 사업 등 전 부문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다.
강기윤 사장은 “이번 성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남동발전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쳤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면서 “이번 성과를 동력 삼아 신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발맞춘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에 더욱 가속을 가해 20대부터 40대까지 50만 일자리 창출, 햇빛과 바람연금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100조원 경제 유발효과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