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1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대구 중구 대구스테이션센터에서 열린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최한 ‘사회적기업 활성화 업무협약식’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적기업들의 공익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는 것.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후원금은 이들 기관과 함께 청소년이 제안한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사회적기업이 실행하는 ‘유스로컬챌린지’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아동 경제교육, 장애청소년 예술가 지원, 산불피해 사회적기업 후원 등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직접 투입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측은 공공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돕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코자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