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난임치료비, 임신·출산 관련 치료비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통해 출산·양육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또한 고령자 대상 재가급여를 지원하는 전용 상품도 별도로 마련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보장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는 소개다.

아울러 다자녀 가정 자동차 보험료 할인, 교통안전 캠페인,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하며 보험회사의 공공적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B손보는 다음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삼성화재와 화재보험협회를 지목하며 사회 전반의 연대와 실천을 독려했다.

정종표 DB손보 사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나 계층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당사는 보험을 통한 보장 확대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