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가 27일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과 정현민 상근부회장 그리고 화신사이버대 황주권 총장과 이종선 부총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구체적으로는 ▲교육·학술 분야 프로그램 공동연구개발 ▲실무교육 특강지원 ▲정규·위탁교육 ▲취업 및 창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향후 양측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 기업·대학 간 산학 협력 인프라 구축 등 산학 협력 친화적인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양재생 회장은 “부산상의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주요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면서, “오늘 화신사이버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역기업들과 대학이 공동연구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더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