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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돕는다

부산중기청·부산창경센터와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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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6.30 14:41:50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 발대식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은 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안착을 목표로 수출과 투자유치, 오픈이노베이션을 모두 아우르는 전 주기적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올해는 창업기업 지원 예산의 수도권(서울, 경기) 집중으로,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비수도권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자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그리니쉬 ▲노바락토 ▲돌봄드림 ▲딥브레인 ▲록시스 ▲브레싱스 ▲비마린 ▲아이클로 ▲업루트 ▲에스와이유 ▲에이이에이씨바이오 ▲오늘의이야기 ▲와이펫 ▲유니메이커 ▲이루티 ▲이음 ▲크로스허브 ▲키나바 ▲한국수산기술연구원 ▲홀트에너지 등 그린에너지, 환경, AI 및 디지털 전환, 스마트농업,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비수도권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여했다.

발대식에는 남부발전과 부산중기청, 부산창경센터의 관계자와 선정된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발대식에서는 선정기업 소개에 이어 현지 진출과 바이어 매칭을 위한 기업 진단을 시행했다. 선정기업들은 사전에 제출한 자가진단표를 바탕으로 투자사와 1:1 컨설팅을 통해 베트남 진출 목표를 수립했다.

이후 기업들은 올 8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산업계 관계자 밋업 ▲IR 발표 ▲네트워킹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현장방문형 비즈니스 미팅을 수행하고, 동남아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인 InnoEX 2025에 참가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을 통해 단순 수출 상담을 넘어 기술 협력, 공동사업화, 투자유치 등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후 성과 점검 멘토링을 통해 기업별 진출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준동 사장은 “스스로 프로젝트는 스타트업 스스로가 해외 진출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스타트업의 혁신(스타일 Up)과 성장(스케일 Up), 지역(로컬, Local) 창업 생태계 활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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