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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엑스알로보틱스-포커스에이아이, 전기차 화재 대응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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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6.30 17:07:34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이사(왼쪽)와 김대중 포커스에이아이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유진빌딩에서 ‘전기차 화재대응 로봇 및 지능형 관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진그룹)

유진그룹 계열의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스마트 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포커스에이아이와 손잡고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유진빌딩에서 ‘전기차 화재대응 로봇 및 지능형 관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양사의 핵심 기술을 결합해 지능형 화재 대응 통합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 로봇과 관제 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플랫폼 구축 ▲공공 및 민간 시장 대상의 실증 사업 추진 ▲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및 제안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전기차 화재 대응 로봇의 기획·설계·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로봇 솔루션의 개발과 실증을 맡는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열화상 AI 분석, 센서 융합 기반 관제 기술, 스마트 안전 플랫폼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EV 충전소, 지하주차장 등 고위험 지역에서의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한편, 양사는 앞으로 전기차 시대에 필수적인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하며, 로봇-관제 융합 기술의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기술 교류와 공동 마케팅, 실증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로봇의 단순한 화재 감지를 넘어 실시간 상황 판단과 자동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을 구현하고, 전기차 관련 인프라의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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