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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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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7.01 11:24:47

현대건설이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현장 홍보관 내에 마련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초대형 스마트 대시보드를 통해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의 최신 스마트 기술을 선보이는 ‘2025 스마트 건설기술 시연회’를 지난 27일 경기도 남양주 왕숙 국도 47호선 지하화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연회가 열린 곳은 남양주 진관리에서 연평리까지 총연장 6.4㎞ 구간의 지상 국도를 지하화하는 건설 현장이다.

현대건설은 이 구간에 지하차도 1개, 터널 1개, 교량 7개, 나들목(IC) 5개 등을 건설한다.

시연회에서는 터널 내 암반 붕괴를 방지하는 락볼트 시공을 위해 근로자들이 직접 착용하는 로봇 ‘엑스블 숄더’와 최대 40㎏의 건설 자재·공구를 운반할 수 있는 무인 드론 스테이션, 위험 구역을 순찰하는 4족 보행 로봇 ‘스팟’ 등이 눈길을 끌었다.

지하도로 현장 전 구간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155인치 대형 디지털 스크린, 신도시 모형과 홀로그램을 결합한 현장 모형 등 각종 시각화 기술도 선보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는 현장 중심의 스마트기술 실증을 통해 건설업계 전반에 기술 적용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한 데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건설 관련 투자와 현장 적용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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