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기자 |
2025.07.03 11:03:55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전문 박람회로 손꼽히는 이번 행사에서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만의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구현한 전용 부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EVERY QUARTZ MOMENTS, 쿼츠가 떠오르는 모든 새.파란 순간들’이라는 테마 아래 꾸며진 부스는 시각적 완성도는 물론, 관람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음존, 게임존, 커스텀 라운지,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현장에서 운영됐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약 1만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특히 간단한 취향 테스트를 통해 어울리는 하이볼을 추천하고 시음까지 이어지는 ‘마이 블루 테스트(MY BLUE TEST)’와 쿼츠를 베이스로 한 시그니처 블루 하이볼에 다양한 토핑을 더해 나만의 하이볼을 완성해보는 ‘커스텀 라운지(CUSTOM LOUNGE)’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브랜드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쿼츠 타임 이벤트 △슬롯 게임 △드레스코드 이벤트 등 SNS와 연계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인증과 공유가 이어졌으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은 온라인에서도 확산돼 ‘골든블루 쿼츠’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골든블루 쿼츠’가 추구하는 감성과 방향성을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가진 철학과 매력을 다양한 접점에서 진정성 있게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골든블루 쿼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콘텐츠와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위스키를 보다 일상적이고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제안함으로써 국내 주류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