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동해선 테마관광열차 본격 운행

부산·울산·강원·경북 4개 시도 공동 참여…동해선 개통과 휴가철 맞아 동해안권 연계 관광 활성화 위해 마련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7.04 09:42:58

동해선 테마관광열차 홍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동해선 개통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선 테마관광열차'를 7월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부산·울산·강원·경북 등 4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고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해안권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고 공동 관광상품 개발·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관광열차는 '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을 주제로 ▲7월 17일 삼척/동해, 울진 코스 ▲19일 부산, 울산 코스, 총 4개 코스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기차여행뿐 아니라 열차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한 테마 관광상품으로, ‘지역별 관광기념품 선정작 체험존’, ‘셀프사진기 부스’ 등 이벤트와 함께 지역특산품 시음·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19일 부산 코스는 ▲요트투어 ▲부산타워 ▲영화체험박물관·트릭아이 ▲깡통·국제시장 등 부산의 핵심 여행지를 담았다.

여행객은 동해역(06:30경), 삼척역(06:47경), 울진역(07:22경)에서 출발해 신해운대역(10:10경)에 도착한다.

오전에는 수영만요트경기장 요트투어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부산타워와 부산영화체험박물관·트릭아이, 비프(BIFF)광장, 깡통·국제시장을 둘러본 뒤, 부전역(18:00경)에서 귀가 열차에 탑승한다.

귀갓길 열차에서는 부전시장 명물인 계란김밥과 식혜가 제공되며, 칙칙폭폭 보이는 라디오, 추억의 영상시사회 등 특별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당일치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