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인삼 체험 프로그램 ‘인삼 클래스’ 운영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인삼 체험 프로그램인 ‘인삼 클래스’를 운영한다.
설화수는 60여 년간 이어온 인삼 연구의 진정성과 기술력을 고객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인삼 클래스를 기획했다. 설화수의 대표 공간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운영된다.
인삼 클래스는 설화수의 오감 체험으로 구성됐다. 설화수를 대표하는 ‘인삼꽃향’ 시향 체험부터 ‘DIY 향낭 및 인삼 입욕제’ 만들기 및 설화수 대표 제품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인삼 클래스 참가자에겐 각 플래그십 스토어 공간을 안내하며 설화수의 역사, 철학, 제품 스토리를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의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인삼 입욕제 만들기 체험에선 설화수가 독자 개발한 ‘뷰티 사포닌’ 성분과 브랜드의 대표 성분인 ‘자음단’을 활용해 인삼 입욕제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체험 후엔 인삼 티와 한국 전통 티푸드가 제공되는 다과 시간이 있다.
유한킴벌리,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 발간
유한킴벌리가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를 발간했다.
이는 2006년 첫 발간 후 20번째 보고서로, 2024년으로 명명된 이유는 올해부터 발간 연도가 아닌 보고 대상 연도를 기준으로 보고서를 발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보고서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과 기반, 10대 중대 이슈, 그리고 경제·사회·환경 성과 등이 담겨 있다. 특별히 올해 보고서는 발간 20년을 맞아, 지속가능경영의 발자취와 약속을 담은 스페셜 리포트를 수록했다.
더불어, 이해관계자가 중요시하는 이슈가 시대별로 어떻게 변모해 왔는지를 분석해 시사점을 도출했으며, 이해관계자의 기대가 어떻게 비즈니스를 통해 실천되고 있는지 크리넥스 등 지속가능제품 사례를 통해 심층적으로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제품에 대한 이해관계자 기대를 청취하기 위한 인식도 조사 결과 분석도 수록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를 위한 이해관계자 조사엔 소비자, 사원, 협력사, NGO, ESG 전문가 등 총 6978명의 그룹별 이해관계자가 참여했고, ESG 영역별 전문가의 세부 평가 및 유한킴벌리 ESG 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도출된 중대 이슈를 확정했다.
중대 이슈로는 ▶제품 안전 및 품질 ▶포장재와 플라스틱 ▶고객 위생과 건강 ▶고객 관계 및 신뢰∙투명성 ▶자원순환과 폐기물 ▶지속가능제품 및 기술 등 10가지가 선정됐다. 10대 중대 이슈에 대해선 각 재무·영향 관점에서의 영향과 특성, 수준,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과 활동 성과를 상세히 기술했다.
애경산업, 다이소에 바디케어 브랜드 ‘블레이’ 선봬
애경산업이 다이소에 퍼퓸 바디케어 브랜드 ‘블레이’(Vlei)를 선보인다.
블레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 중 하나인 ‘나미브 사막’의 대표적 절경인 ‘데드블레이’(DeadVlei)에서 영감을 받았다.
대표 향으로는 △‘시그니처 플로럴 향’ △‘아쿠아 머스크 향’ △‘윈디 샌달우드 향’이 있다.
블레이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솔리드 퍼퓸’ 3종 △‘프래그런스 바디 미스트’ 3종 등 총 6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CNB뉴스=홍지후 기자)
한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