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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위클리픽-보험]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노부은행 경영권 확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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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5.07.04 12:42:33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노부은행 경영권 확보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이하 ‘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을 포함한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 진출을 목표로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약 1년 만에 최종 마무리됐다는 것.

이번 투자를 통해 한화금융계열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에 이어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고 전했다.

 


교보생명, ‘교보e연금저축보험’ 출시


 

(자료=교보생명)

교보생명이 ‘교보e연금저축보험’을 출시했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교보생명 통합앱에 접속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채널 전용 상품으로, 오프라인 보험에 비해 관리비용이 낮아 환급률이 높고 더 많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는 것.

특히, 가입 후 1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환급률이 세전 100%를 넘어 한 달만 유지해도 납입보험료 원금이 보장된다는 소개다. 납입한 보험료에 대해 연간 600만원까지 13.2%의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생명, 초경증 유병자 ‘M-케어 건강보험’ 출시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M-케어 건강보험(3.10.5 간편고지) 무배당’을 출시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M-케어 건강보험(간편고지) 무배당’에 비해 고지기간을 확대한 ‘초경증 유병자’ 대상 상품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

이 신상품은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질병진단확정, 질병의심소견 여부 ▲10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 수술(제왕절개 제외) 여부 ▲5년 내 7대질병(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심장판막증,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특정뇌혈관질환)으로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을 계약 전 알릴 의무 항목으로 고지한다.

 


신한라이프, ‘신한종신보험 밸런스핏’ 출시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신한(간편가입)종신보험 밸런스핏(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 시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약관에서 정한 보장개시일 이후 암, 중증갑상선암 또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진단 확정되거나 50%이상 장해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또한, ‘3대질병연금전환특약’의 연금전환 조건을 충족하고 계약자가 계약을 연금으로 전환한 이후 특약의 약관에서 정한 3대질병 진단 확정 시 10년 동안 매년 기본연금액의 3배를 지급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는 소개다.

 


NH농협생명, 폭염 피해 긴급 보상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에 대응해 보험금을 24시간 이내에 지급하는 긴급 보상 프로세스를 오는 9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전국 약 99만명(2024년 기준)의 ‘농업인NH안전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심사와 보상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담 심사 인력을 운영한다는 것. 온열질환 사고 접수 시 관련 질병코드 입력을 의무화하고, 심사자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처리 지연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서류심사만으로도 보상이 가능한 건은 신속 처리하며, 복잡한 사례는 사전 조사를 통해 빠른 판단이 가능토록 하고, 전국에 구축된 농협생명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별 전담 심사자를 운영함으로써, 사고에 대한 현장 밀착형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DB손해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지난 5월 21일 출시한 ‘개물림사고 행동교정훈련비 보장’에 대해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보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개물림사고 행동교정훈련비용 보장’ 담보에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9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향후 9개월간 타 보험사는 이와 유사한 특약의 개발 및 판매가 제한된다.

DB손보의 신담보는 반려동물이 개물림사고를 일으켜 타인이 2주 이상 진단을 받아, 배상책임을 부담하고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을 한 경우 훈련 비용을 실손 보장하는 구조다.

 


KB손보, ‘KB 다치면 보장받는 플러스 상해보험’ 선봬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KB 다치면 보장받는 플러스 상해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상해 진단 이후 단계별 치료와 재활 과정까지 전반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상해 재활치료비 보장을 기존보다 세분화해 사고 심도에 따라 차등 보장하며, 교통상해로 인한 재활치료비 및 상해수술 후 재활치료비도 별도로 보장한다는 것. 이를 통해 고객이 사고 이후 보다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는 소개다.

특히 ‘납입면제 페이백 확장형’ 기능을 새롭게 도입, 기존 상해보험의 납입면제 제도가 일정 요건 충족 시 향후 보험료 납입만 면제됐던 것과 달리, 이번 신상품은 향후 납입해야 할 보험료 면제뿐 아니라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환급해준다는 설명이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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