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를 통한 화재예방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 및 보험가입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설비 설치 관련 기술정보 제공 ▲설비 설치 고객에 대한 보험서비스 제공 ▲위험관리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KB손해보험은 아크차단설비 설치 고객에 대해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크차단설비가 전 산업영역으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공동마케팅을 추진, 실질적 화재예방과 손해율 관리 등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다.
박상규 KB손보 일반보험부문장은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의 협업을 통해 아크차단설비 설치가 확대되고 화재사고 발생 감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기업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보험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