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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AI RE-LOCAL 해커톤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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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7.04 17:57:17

‘빛나는 인재 AI RE-LOCAL 해커톤’ 현장.(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제주 에코그린리조트에서 열린 ‘빛나는 인재 AI RE-LOCAL 해커톤’에 참가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해커톤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와 제주더큰내일센터가 공동 주관해 청년 미래설계 프로젝트로, 인공지능(AI) 기술과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접목해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및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 체감 필드트립 ▲AI 기술 실습 ▲문제 해결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최종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학제적 융합 협업을 기반으로5개교의 참가 학생들은 전공을 넘는 팀 구성과 협업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으로 설계하는데 주력했다.

치위생과 이주희 학생이 참여한 팀 ‘오우너스(OWNUS)’는 주민참여 예산을 활용한 해양 환경 보호 및 재정 안정화 방안을 제시한 ‘다시 푸른 바당’ 프로젝트로 대상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과 상금 140만원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응급구조과 서준표 학생이 함께한 팀 ‘팔방미인’은 제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AI로 큐레이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주의 체험 관광으로, 청년에게 일자리를’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인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80만원의 창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팀은 제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AI 기술로 큐레이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치위생과 이승록 학생은 “AI 기술과 전공 지식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설계한 경험이 매우 뜻깊었다. 전공이 다른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향후 보건의료 현장에서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진 AI·DX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대학의 융합형 교육과정의 모범사례가 되며, 앞으로도 AI 역량과 전공 지식을 융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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