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5 롯데 아쿠아슬론(2025 LOTTE AQUATHLO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롯데 아쿠아슬론’은 수영과 수직 마라톤을 결합한 대회다.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수영하고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코스다.
대회 참가자는 총 800여 명으로 외국인 선수도 있었다. 대회 당일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서강석 송파구청장, 맹호승 대한철인3종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장 내엔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증강현실(AR)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상호 반응형 체험 전시로 참여 완료 시 소정의 경품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