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및 미래혁신 인재양성센터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조선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기술인재 양성 등 기업수요 기반의 필요인력 양성-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 자둥용접 실험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수혜 대상은 학부 4학년과 대학원생(석박사과정)으로 2025년 하계 방학기간 중 8회차 집중 교육을 실시하며, 재직자 교육, 학생교육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이론과 현장의 내실 있는 교육을 펼치게 된다.
이 교육으로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의 한 축인 UGRIC 모델 및 지역인재를 위한 글로컬 셀 분야의 지역기업과의 협업은 물론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한 축인 재직자와 학생의 상호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 자둥용접 실험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국립창원대 조영태 교학부총장(글로컬대학사업단장)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아크용접의 한계를 극복하고 용접 조건별 체계적 데이터 구축을 통한 이론 및 현장 연계 교육으로 중소조선연구원, 한화오션과의 상호 협업 및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글로컬 사업의 핵심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고 이번 교육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의 이수증 발급, 채용박람회 면접 컨설팅 우선 참석, 연계 기업의 현장 견학 등의 다향한 혜택도 누리게 된다.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이번 실습 프로젝트의 추진에 따라 글로컬대학사업의 중심축인 기업수요 기반의 미래혁신 인재 양성 및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