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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옥외광고물 연장 직접 안내

지난달부터 전담 직원 배치…고령자·소상공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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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정기기자 |  2025.07.09 16:46:55

▲하남시가 지난 6월부터 광고물팀 직원이 직접 광고주를 찾아가 연장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옥외광고물 연장 배달부’ 제도를 도입해 현장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시달부터 광고물팀 직원이 직접 광고주를 찾아가 연장 안내문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기존 우편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고령자, 생업 종사자 등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취지다.
 
이 제도는 신용카드 배송방식에서 착안했다. 현장 업무를 맡은 이진섭 주무관과 광고물팀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찾아가는 연장 행정’으로 제도화한 것이다.
 
제도 시행 전에는 우편 안내 누락으로 인해 미등록 간판이 발생하거나 민원이 잦았으나, 현재는 연장 신청률이 높아지고 민원은 대폭 감소했다.
 
현장을 찾은 직원에게 직접 연장 신청을 하는 방식은 특히 거동이 불편한 시민, 고령자, 자영업자들로부터 “행정이 이렇게 따뜻할 줄 몰랐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는 현장 중심 행정이 곧 신뢰”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찾아가는 세심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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