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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전기연구원과 ‘KERI RESEARCH CAMP’ 공동 출범

지역 기반 정부출연연 협력교육 모델 본격 시동…출연연 수준의 실전형 실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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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10 10:07:44

7일 KERI RESEARCH CAMP 입소식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7일 한국전기연구원(KERI) 스마트이노베이션센터에서 ‘제1기 KERI RESEARCH CAMP’ 입소식을 개최하고, 출연연 기반 산학연 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과 KERI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사업이 공동 기획한 출연연-대학 간 실전형 공동 인재 육성 모델의 첫걸음이다. 창원대 이공계 학생 12명이 선발돼 내달 6일까지 총 23일, 184시간에 걸친 현장 실무형 집중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입소식은 장석훈 KERI 팀장의 개회 및 운영안 설명을 시작으로, KERI 운영진 소개, 박민원 총장의 영상 격려사, 참가자 공동선언 ‘우리의 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박민원 총장은 영상 인사에서 “이번 실습은 기존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다르다. 전기연구원 근무 수준의 고도화된 현장실습을 통해 여러분이 더 큰 꿈을 설계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캠프 과정은 ▲모빌리티·AI·방위산업 관련 국가전략기술 실습 ▲기업체 연계 멘토링 ▲미래진로 설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KERI의 핵심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두산에너빌리티·DN솔루션즈·센트랄·경남테크노파크 등 주요 기업과 연계한 실전형 프로젝트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출연연 현장에서 배우는 교육이어서 더욱 실감 나고 긴장된다. 전문성과 진로 모두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출연연 연계 교육 모델을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산업 혁신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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