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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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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7.10 10:56:30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발표 및 시상식'에서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2013년부터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해 국가정책 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 및 정책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선발대회에는 총 156개 기관의 행정 및 정책사례가 접수됐으며, 캠코의 '투자·매각지원 플랫폼'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캠코는 지난해 경영정상화 가능성은 있으나 자본시장 네트워크 부족으로 투자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생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민간 투자자를 이어주는 '투자·매각지원 플랫폼'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회생기업 관련 정보를 자본시장에 제공함으로써 △신규 투자자 매칭 △인수합병(M&A) △자산양수도 등을 활성화해 회생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촉진하는 한편, 캠코의 기업지원프로그램도 연계해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기업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캠코는 '투자·매각지원 플랫폼'을 통해 현재까지 회생기업 5개사에 약 133억원의 신규투자를 매칭시켜 평균 채무 변제율을 7%에서 96%로 대폭 상승시켰으며, 360억원 규모의 매출창출과 100여명 이상의 고용 유지에 기여했다.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회생기업의 조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도입한 혁신적인 기업지원 방식이 최우수 정책사례로 선정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기업들의 핵심파트너로서 친기업적인 우수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복수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우수정책 수행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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