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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구글 클라우드와 ‘AI & Innovation 워크숍’ 열어

구글 클라우드의 혁신적 ‘AI 기술’ 경남 지역 제조업에 접목하고, 미래 비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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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10 12:23:48

9일 경남대학교-구글 클라우드 간 'AI & Innovation 워크숍'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지난 9일 제1공학관 USG첨단강의실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구글 클라우드와 경남 제조업의 대전환을 위한 ‘AI & Innovation 워크숍’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대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과 AI·SW융합전문대학원,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구글 클라우드의 혁신적인 AI 기술을 경남지역 제조업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제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총 2개 세션과 소통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1세션에는 구글 클라우드 컨설팅의 Ronald Seo가 ‘대한민국 AI, 함께 갑시다 Google I/O 2025 Recap’라는 주제로 구글 클라우드 최신 AI 기술을 포함한 글로벌 AI 기술의 현주소를 공유했다.

2세션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백현 컨설턴트가 ‘구글의 일하는 문화, Culture of Innovation’을 주제로 세계적 혁신을 이끄는 조직 문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발표 이후에는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혁신 문화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경남대는 이번 워크숍에서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글로벌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해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7년까지 총 227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제조 특화 초거대제조AI 서비스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반으로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 지정에서도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 허브로서의 역량을 확실히 입증할 계획이다.

홍정효 교학부총장(국책사업추진위원장)은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의 워크샵은 단순한 기술 교류 행사를 넘어, 우리 AI·SW융합전문대학원이 추구하는 현장 중심 교육의 생생한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 제조업 현장의 재직자들이 AI·SW융합전문대학원의 교육과정을 통해 AI 기술을 직접 배우고, 기업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현장형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라며 “미래 제조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석·박사급 핵심 인재들과 함께 호흡하고 배우며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곧 경남 제조 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AI·SW융합전문대학원의 재직자 과정 학생 및 교수진을 비롯해 권역 내 기업 관계자와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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