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밸류업종신보험’ 출시
교보생명이 ‘교보밸류업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시간이 갈수록 보장금액이 늘어나는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을 헤지하고 가족생활보장을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것.
가입 1년 후부터 보험료 납입기간(20년)이 도래할 때까지 매년 10%씩 기본 사망보험금이 복리로 늘어나는 구조로, 가입 후 20년이 지나면 기본 사망보험금이 611%로 증가한다고 소개했다.
미래에셋생명, ‘M-LIFE’ 앱으로 임직원 건강관리
미래에셋생명이 자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임직원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M-LIFE’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는 내부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
최근에는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km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자발적 건강활동을 유도,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미래에셋그룹 전체 계열사 임직원까지 서비스 혜택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후원
신한라이프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에 급식비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존 서울 지역에 집중된 사업을 지방으로 확대하면서 지역간 수혜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아동센터 50개소의 약 1200명의 아동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영양가 높은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농협생명, 범농협 정보보호 캠페인 실시
NH농협생명이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범농협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범농협 계열사가 공동 참여한 가운데 농협생명 김기동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서울 본사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전단지와 쌀음료를 나누며 ‘정보보호 생활화’, ‘개인정보 삭제’ 등 실천 수칙을 안내했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간편보험 고고 새로고침’ 출시
삼성화재가 ‘간편보험 고고 새로고침’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당뇨 병력을 고지 항목에 포함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질환자에게 기존 간편보험 대비 낮은 보험료를 제공한다는 것.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해 11월 ‘간편보험 3655고고 새로고침100세’를 출시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질환자층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고, 이번 신상품은 최대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90세로 확대해 고령 유병자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현대해상,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 출시
현대해상이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을 출시했다.
기존의 진단, 입원 및 수술 중심의 보장에서 벗어나 전신마취 수술 시간을 세분화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수술비 보장이 질병개수 또는 수술의 난이도에 따른 종별 차등으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기준으로 보상되는 점에 착안해 이해하기 쉽게 개발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질병뿐만 아니라 상해까지 통합 보장하는 포괄적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신마취 수술 시간이 3시간을 초과할 경우 1시간마다 보험금이 증가,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담보를 모두 가입한 경우 수술 1건당 최대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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