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1일 종합운동장 방면과 약사중학교 방면을 포함한 총 4곳의 버스정류장에서 클린버스 정류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종합운동장 근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류장 주변 쓰레기 수거, 정류장 벽면 및 의자 닦기, 불법 광고물 및 스티커 제거 등의 환경정화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버스정류장은 시민들의 일상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중요한 장소인 만큼,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클린버스 정류장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