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신세계백화점, ‘프리틴’ 브랜드로 아동 의류 매출 23%↑

  •  

cnbnews 홍지후기자 |  2025.07.15 14:05:05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프리틴(Pre-Teen)’ 브랜드 ‘몰로’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프리틴(Pre-Teen)’을 겨냥한 브랜드를 강화해 지난 3∼6월 아동 의류 매출이 23%가량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리틴’ 세대는 10~13세를 지칭하는 용어로 신체 발달이 이루어지고 취향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트렌드에 민감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자 하는 욕구인 ‘추구미(美)’를 중요시하고, 쇼핑시 본인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백화점의 새로운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을 잡기 위해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초부터 강남, 센텀, 대구 등 주요 점포에 국내 아동 스트리트 콘셉트의 브랜드를 대거 늘리고, 수입 아동 브랜드를 유치하는 등 소위 ‘프리틴 장르’에 힘을 주고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프리틴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리키즈, 커버낫키즈, 마리떼키즈 등 아동 의류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프리틴 장르를 전략적으로 강화해 아동 카테고리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