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좋은느낌 썸머에디션, 화이트 스테이쿨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지난 4~6월 여름철을 겨냥한 자사 생리대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올해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선보인 ‘좋은느낌 썸머에디션’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나아가 지난 4월엔 ‘화이트 스테이쿨’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장했다.

여름철 생리고민을 해소하도록 설계된 시즈널 제품에 대한 선호와 브랜드 화제성이 맞물려, 매출 성장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담당자는 “유한킴벌리만의 R&D,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생리대 핵심 기능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