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혹서기를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천받은 홀몸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초복을 맞아 삼계탕, 건강보조식품 등 더운 여름철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식품들로 구성됐다.
안전보건처 보건공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안전 수칙을 담은 안내 팜플릿도 함께 제공했다.
권명호 사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공기업으로서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