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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요코하마서 조선통신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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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7.15 16:40:49

유마도 포스터.(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소식과 관련해 조선통신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2017년 세계 최초, 한일 양국 민간주도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공동 등재한 부산 유일의 문화유산이다.

이에 힘입어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KAAT 카나가와예술극장에서 펼치는 국립부산국악원의 <춤, 조선통신사 유마도를 그리다> 공연과 연계해 <조선통신사 한지 인형 전시회>와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조선통신사를 통한 평화외교 정신과 한일 문화교류의 깊은 의미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공연은 조선통신사를 유네스코 등재로 이끈 부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고(故) 강남주 작가가 쓴 소설 『유마도』를 소재로 한 작품이어서 한일 문화교류의 정신적 기반과 그의 예술적 유산을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산문화재단 오재환 대표는 “요코하마에서의 홍보 활동을 통해 조선통신사의 문화적 가치를 직접 전달하고 실질적인 문화교류가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단은 이번 조선통신사 공연과 전시, 홍보 활동을 위해 지난 4일, 국립부산국악원과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조선통신사의 도착지였던 도쿄에서 <한일문화미래컨퍼런스>와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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