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자연과 큰 일교차가 키운 고당도 프리미엄 '하니원2 멜론'

인제 멜론농가에서 '하니원2 멜론’을 수확하고 있다.

인제를 대표하는 하니원2 멜론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출하된다.

인제 멜론은 청정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가 키워 타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희소성과 차별성을 가지며 평균 15~20브릭스의 고당도 프리미엄 멜론으로 손꼽힌다.

현재 인제지역에는 총 10농가가 약 1만7000㎡ 면적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꾸준한 품질관리와 기술력 향상을 통해 해마다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산된 물량이 전량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는 기업체의 선물용 주문이 잇따르며 1200수 이상이 이미 사전 납품 예약 되는 등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인제 멜론은 인제군 온라인 쇼핑몰 인제장터와 인제군 농특산물전시판매장, 내린천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과 농민들의 정성이 만든 여름철 대표 특산물 인제 멜론은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농가와 함께 공을 들여 키웠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품질관리와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