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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년간 221회 수상…전국 첫 '재난관리' 3년 연속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상 6회·중앙부처 평가 최우수 다수…행정 전방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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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정기기자 |  2025.07.16 17:13:05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는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총 221건의 외부 수상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표창 5회, 국무총리 표창 6회를 포함해 재난·인구·환경 등 행정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5일까지 집계한 결과, 중앙부처로부터 90건, 경기도로부터 77건의 수상 실적을 포함해 총 221회의 표창과 우수기관 선정 기록을 달성했다.

 

가장 주목되는 성과는 재난관리 분야다.

시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한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부상으로 받은 특별교부세를 재투자해 재난예방 인프라 개선에 활용했다.

 

인구정책과 통계 분야에서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인구의 날’ 유공 대통령상, 약 12만 개 사업체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한 통계 업무 진흥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보육·민원·환경·안전 등 생활 밀착형 정책에서 총 6회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환경교육 정책, 안전문화 확산 등에서 행정 혁신이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로부터만 33건, 보건복지부 26건, 국토교통부 8건 등 정부 부처 수상도 이어졌다. 행안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주민주도 규제혁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 재난관리평가에서 다시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10년 연속 우수기관’ 기록도 이어갔다.

 

이상일 시장은 “재난, 환경, 복지, 민원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정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 중심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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